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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지원 한인들 성적은 최상 '인종별 차등' 합격률은 최저

의대 입학 경쟁률이 여타 대학입학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다른 인종에 비해 현저히 낮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대학에서 적용되고 있는 인종별 다양성의 원칙이 의대입학심사과정에서 그대로 시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보가 입수한 2010년 미 전국 130여개 의대 지원자 및 합격자의 인종별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아시안 지원자들의 MCAT(의대입학시험) 점수가 36점 만점에 평균 32.4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백인이 31.5점 멕시칸이 28.7점 멕시칸을 제외한 히스패닉이 29점 흑인이 26.6점의 순이었다. 그러나 정작 합격률은 멕시칸이 53%로 가장 높았고 백인이 45.6% 아시안은 44%로 흑인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았다. 의대입학심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인인 대학 GPA에서도 아시안은 3.69로 멕시칸 합격생의 3.52보다 높았다. 푸에르토리칸의 경우 MCAT 점수가 타인종에 비해 가장 낮은 24.6점이었음에도 합격률은 52%로 월등히 높았다. 전국의대연합회(AAMC)의 또 다른 통계에 따르면(표참조) 히스패닉과 흑인학생들에 대한 특혜가 더욱 현저히 드러난다. MCAT 점수 27~29점 사이로 평균 GPA 3.40~3.59대의 인종별 합격률에서는 아시안은 29.3%만이 합격한데 반해 히스패닉은 69.1% 흑인은 무려 84.8%가 합격했다. MCAT점수 26점 이하로 GPA도 3.39 이하인 경우의 지원자들 중에서도 아시안은 불과 7.9%만 합격했지만 흑인은 66.4%로 매우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한편 이같은 수치는 복수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합격률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어서 각 대학별 합격률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각 대학별 의대합격률은 8%미만이다. 김소영 교육전문기자

2011-08-28

프리메드, 의대입학 보장안해

◇ 프리메드(Pre-Med) 의대진학을 계획하는 많은 대학생들이 Pre-Med 과정에 들어가곤 한다. 종종 의대과정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 이 프로그램은 그러나 의대진학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Pre-Med 과정에서는 의대에 진학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할 학문들을 준비시킨다. BCPM으로 불리우는 자연과학 과목들이 주종을 이룬다. 즉, 생물학(Biology), 화학(Chemistry), 물리학(Physics) 및 수학(Mathematics)등의 과목을 의미한다. 물론, 영어나 일부 인문과학 과목들을 요구하는 학교들도 제법 많다. 다시 말해 Pre-Med 과정에서는 MCAT 시험을 준비시킨다고도 볼 수 있다. 의대에서는 학생을 선발할 때 학부에서의 전공은 염두에 두지 않는다. 어떤 전공을 택했든지 Pre-Med 과정이라 불리우는 과목들만 잘 이수했으면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하지만 모든 의대가 동일한 과정을 요구하고 있지는 않다. 각 의대별로 해당 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필수과목들을 조금씩 다르게 정해놓고 있다. 그러므로, 희망하는 의대의 웹사이트를 통해 필수과목들을 숙지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각 의대에서 요구하는 필수과목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미국내 133개 의대들 중에 125개의 의대에서 유기화학(Organic Chemistry)을 요구한다. 그 다음으로 많이 요구되는 과목은 물리학, 일반화학, 생물학, 수학의 순서이다. 물론 영어를 이수하고 않고 의대진학을 바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겠고 인문과학(Humanities)을 요구하는 의대도 17개나 된다. 생화학(Biochemistry)처럼 수준높은 과목을 요구하는 의대도 13개가 되니 목표로 하는 의대가 무엇을 원하는 지를 알아야만 미리미리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고교때 열심히 준비한 AP과목들은 많은 의대에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도 알아두자. 자연과학 과목들을 고교때 AP를 통해 준비한 학생이라면 대학에 진학해서 동일과목을 재수강하거나 상위과정들을 들어야만 Pre-Med 과정을 이수했다는 인정을 받게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통상적으로 1학년에 프리메드 과정에 들어간 학생들이 2학년과 3학년에 진학하면서 20~30%로 크게 줄어드는 이유는 GPA관리에 소홀했기 때문이다. 프리메드 과정에 들어가 있다고 자만하지 말고 철저히 GPA관리에 힘써야 한다. <도움말: 남경윤 의대전문 컨설턴트 gradprepacademy.com>

2011-08-28

[미국에서 의대 보내기-부모가 할 일] 책 많이 읽히고 어려운 사람 돕도록 교육

미국에서 의대 보내기 <51>부모가 할 일 책 많이 읽히고 어려운 사람 돕도록 교육 미국에서 자녀를 의대에 보내는 일은 부모로서 도전을 받는 일임은 부인할 수 없다. 아주 간혹 “나는 아무 것도 모르는데 우리 아이가 혼자 다 알아서 의대에 갔어요”라고 말하는 부모를 만난다면 겸손하거나 운이 아주 좋은 경우가 아닌가 생각한다. 운이 아주 좋은 경우라고 할지라도 최소한 자녀에게 좋은 인성교육을 시켰거나 아니면 어린 시절부터 처절한 인생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경우가 많다. 가장 근본적인 영향은 어린 시절부터 책을 많이 읽게 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게 하는 부모의 노력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부모의 정보력이 자녀의 의대진학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므로 꾸준한 관심과 자녀와의 편안한 대화를 유지하는 것이 자녀의 의대진학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첫 번째 일이다. 자녀가 아직 대학진학 이전의 나이라면 근본적인 문제에 주안점을 두기를 권하고 싶다. 반복적으로 강조하지만 책 읽기를 즐기게 하는 것은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심오한 이유들을 들지 않더라도 영어 독해능력이 향상되면 모든 과목에서 학습능력이 올라갈 것이다. 대학진학을 위한 SAT의 경우이든 아니면 의대진학을 위한 MCAT의 경우이든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즐긴 학생들의 성적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것이 현실이다. 아울러 인성교육에 주안점을 두기 바란다. 특히 의대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는 학습능력보다 더 우선되는 것이 인성에 관한 검증이다. 공부만 잘하고 남을 아끼는 마음이 없는 지원자들에게 의사라는 직업보다는 연구하는 학자를 권하는 것은 의대 입학사정관들이 잘하고 있는 일이라고 본다. 물론 독불장군식 학자들의 경우도 사회에서 설 자리가 많지는 않겠지만, 직업의 본질이 심리적으로 불안한 환자를 돕는 전문인인데 본인의 지적 능력에 대한 과시가 상대를 배려함 없이 이루어진다면 돕는 입장에서나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나 만족도가 떨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대진학에서의 화두는 'Patient Oriented Heart'에 있다. 이러한 환자중심의 사고방식, 즉 환자를 위하는 마음가짐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성품에 가정교육이 더해져 완성된다. 때문에 부모가 이 일을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굳이 의대진학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가르쳐야 할 일이지만 의대진학에는 당락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자녀가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을 했다면 부모의 역할은 좀더 현실적이고 적극적이어야 한다. 최소한 원서를 낼 시기를 언제로 잡을 것인지, 이를 위해 각 학기별 목표를 어떻게 잡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기준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녀의 현재 상태가 올바른 궤도에 있는 지 아니면 목표를 수정하는 것이 현실적인지를 고민하며 마음의 안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필자가 강조하는 사항은 전문지식이 아닌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을 만한 기본적 정보습득을 의미한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만 되풀이 하는 것도 효율성이 떨어진다. 또 각 의대마다 제공하는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후에 “Research Abstract에 A의대가 원하는 B라는 요소를 C라는 접근법을 보이는 D라는 단어로 대체하면 더 좋겠다”라고 접근하는 것도 자녀를 숨막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권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다. 자녀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이 어떤 의대에 진학하느냐는 사실보다 더 중요하다. 이는 의대진학 시점부터 최소 8년은 육체적·심리적으로 힘든 기간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과도한 부모의 관심은 자녀의 일탈로도 이어질 수 있다. Pre-Med 학생들이 성적을 올려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시험이나 과제물 제출시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경우는 다른 어떤 학과 대학생들 보다 높다. 적어도 부정행위를 하지 않도록 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에 평안함을 제공해야 한다. 특정과목의 성적이 안 좋다면 개인교습을 시켜주는 것이 성적이 안 좋다고 혼내는 것보다 의대진학의 가능성을 높여 주는 현명한 부모의 모습이다. 201-983-2851. kynam@GradPrepAcademy.com

2011-08-26

[미국에서 의대보내기 A-Z 5] 의대합격률 높일 목적의 대학원 진학은 무리

의대경쟁률이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인지, 아예 대학원까지 졸업한 후에 의대에 다시 지원하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을 간혹 받는다. 결론부터 얘기한다면 ‘그렇지 않다’는 답을 내릴 수 밖에 없다. 이상적인 경우라면 의대진학에 관한 준비는 대학생활 3년동안에 하는 것이다. 물론, 그 준비가 미비한 경우에 대학원에 진학하여 더 많은 준비를 하겠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일부러 대학원을 거쳐서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은 대개의 경우 잘못된 편견이다 대학 3학년을 마쳤을 즈음까지도 아직 준비가 제대로 안된 경우라도 무조건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매년 의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나이에 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매년 약 18000명의 학생들이 의대에 입학하고 있으며 그들 중 19세 미만에 의대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있고 50세가 넘어서 의대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그들의 평균연령은 약 23세이며 그 의미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한 해 혹은 바로 다음 해에 의대에 입학하고 있다는 것이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그렇게 해야 할 필요는 물론 없다. 단지 남들도 전부 대학원에 진학했다가 의대에 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미국에서도 의대진학에 있어서는 재수가 일반화 되어있다는 사실이다. 약 60%의 학생들만이 의대에 도전하는 첫 해에 입학을 한다. 35%의 학생들은 두번째 도전 즉 재수를 통해 입학하며 삼수 이상도 5%를 차지한다. 통계만을 토대로 얘기하자면 미국에서의 의대진학은 대학을 졸업한 해에 재수하지 않고 또한 대학원도 거치지 않고 바로 진학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보편화된 경향이다. 이웃 집 자녀가 대학원에 다니며 의대진학을 준비한다고 해서 모든 의대생들이 그런 방식으로 진학준비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마시라는 얘기다. 대학원에 진학했다가 의대에 진학하는 것을 권하는 경우도 물론 있다. 대학 3년동안 충분히 의대진학에 대한 준비가 끝나지 않은 경우이다. 그 경우라도 무조건 대학원진학을 권하지는 않는다. 학점관리는 그나마 잘 된 경우에 주로 대학원진학을 권하고 있다. 역시 경우에 따라 너무나 판이하게 다양한 대학원과정들이 선정되겠지만 연구실적이나 봉사실적이 부족한 경우라면 일년과정의 연구위주 대학원을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의대가 최종목표가 아니라면 또 다른 얘기다. 대학을 졸업할 시기가 되어서도 확실한 진로선택을 못한 경우라면 정규대학원이 더 좋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의사가 되는 것만이 훌륭한 선택은 아니기 때문이다. 본인이 진학한 대학원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계기가 되어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학 3년동안 봉사실적 등의 의대진학준비에 상관없이 학점이 아주 안 좋은 경우라면 대학원진학을 권하지 않는다. 어떻게든 그 학점들을 상향조정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재학중인 학교에서 학점이 제대로 안 나온 과목을 재수강을 하든지 아니면 Post Bacc 과정에 입학해서 다시 한 번 학점관리를 하는 것이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전략이다. Post Bacc 과정이란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원하는 과목들을 택하게 해주는 교육과정이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물론이고 많은 대학들이 이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대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합법적인 학점 상향조정의 기회를 제공해준다. 아울러 대학시절 Pre-Med 과목들을 수강하지 않았던 즉 의대진학을 목표로 준비하지 않았던 학생들에게 Pre-Med 과목들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선책은 물론 대학 3년동안 잘 준비해서 3학년을 마친 6월에 원서를 제출하고 9월 중에 인터뷰를 다녀서 4학년 1학기가 끝나기 전에 합격통지를 받고 졸업후 곧장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라면 차선책에 대한 계획을 효율적으로 세워야겠다. 학생의 현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여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아울러 부모님들께는 최소한의 금전적 부담이 요구되는 전략이 바로 효율적인 전략이 되겠다. 그러므로 의대진학 전략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름방학부터 시작하기를 권하며 절대로 남들이 이렇게 했다더라가 아닌 내 상황에 맞는 계획이 되어야만 시간낭비가 아닌 효율적인 시간활용이 될 것이다. ▶(714)452-1722 www.GradPrepAcademy.com

2011-08-21

[미국에서 의대보내기 A~Z-5] 의대 고려한다면 대학선택 시 재정부담 없는 곳으로

고교시절부터 미래에 의대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과연 어느 대학에 진학해야 의대진학에 유리할까 하는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실제로12학년 학생들이 지원할 대학을 결정하기에 앞서 필자에게 가장 많이 물어오는 질문이 바로 의대진학에 유리한 대학을 찾아 달라는 것 이기도하다. 정확한 답은 각 학생들마다 각기 다를 수있지만 몇 가지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답을 지면을 통해 나누고자 한다. 우선은 학생의 의대진학에 관한 마음가짐이 얼마나 확고한 지 먼저 점검해야만 한다. 부모가 원하는 것인지 학생 본인의 의지인지를 먼저 확인하라. 학생 본인의 의지보다는 부모의 희망이 더 강한 상황이라면 몇 년 후의 불확실한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대학을 선택해야만 한다. 전국적으로 대학 신입생들이 대학에 입학한 후에 마음에 두었던 전공을 바꾸는 확률이 90%에 달한다. 학생 본인이 원하던 전공도 대부분 바꾸는 마당에 힘들다는 의대진학을 마음에도 안 담아두었던 학생이 원하게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학생의 학습능력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합격을 통지해 온 모든 학교들이 학생의 학습능력에 적합하다고 보지는 말아야 한다. 필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학습능력은 영어와 과학분야의 학습성취도에 관한 것이다. 왜냐하면 의대진학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프리메드(pre-med) 과정의 대부분은 과학과목들이며 영어는 모든 학문의 초석이기 때문이다. 과학과목이 약한 경우라면 의대진학 자체를 재고해 봐야 하겠지만 의사가 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면 아직 과학과목에 대한 학습능력을 증진시킬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그 꿈을 버릴 필요까지는 없다. 하지만 명문대학에 진학해 프리메드 과정을 거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고교시절 AP Biology 나 AP Chemistry에서 5점을 받은 학생들이다. 그 학생들의 대다수가 명문대학의 프리메드 과정을 거치며 좌절한다. 프리메드 과정에 속한 학생들이 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며 의대진학의 꿈을 접는 이유의 절대적인 비율은 과학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학 1학년생 중 1000명이 프리메드를 시작했다면 2학년이 되어서도 지속하는 학생은 200명 정도로 줄어드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셋째 교수와 학생간의 비율을 중시하라. 의대진학의 여러 가지 주요 요소들 중에 추천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다. 특히 학생본인을 지도한 과학과목 교수의 추천서는 아주 중요하다.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함께 듣는 UC Berkeley에서의 프리메드 과목 수업에서도 물론 눈에 띄는 학생이 되어 담당 교수로부터 훌륭한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십여 명이 듣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의 수업이라면 담당교수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가 훨씬 용이할 것이다. 비록 학업성적이 최고의 수준이 아닌 경우라도 도전정신 성실성 혹은 리더십 등 의대입학 사정관에게 꽤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는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이름조차 친숙하지 않은 학생에게 써주는 추천서와는 사뭇 다른 것은 절대적인 사실이다. 여기에 학과목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도 감안한다면 과목당 학생수와 성공적인 의대진학의 확률은 연관성을 분명히 띄고 있다. 넷째 돈이 덜 드는 대학에 진학하라. 비슷한 수준의 대학들에 합격했다면 당연히 좀더 나은 조건의 학비보조를 제공하는 학교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물론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원하는 학교에 진학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의대를 진학할 마음의 결정이 확실한 학생이라면 대학을 졸업한 후에 4년간 더 많은 학비를 요구하는 의대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아울러 합격통지를 보내온 대학들 중에 좋은 조건의 학비보조를 제공하는 학교에서 학생의 입학성적은 십중팔구 덜 좋은 조건의 학비보조를 제공하는 학교에서의 입학성적보다 좋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겠다. 대다수의 대학들은 지원학생들 중에 우수한 학생들을 확보하기 위해 그들에게 더 좋은 학비보조를 제공한다. 학생본인이 상위권으로 입학한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의대진학만을 기준으로 본다면 더 나은 전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의대진학은 지원절차 만으로도 부모에게 금전적인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의대지원과정에서 수십 개의 의대에 보내는 원서비용 2차 지원비 및 인터뷰를 위한 여행경비까지 감안하면 수만 달러가 소요될 수도 있으므로 대학학비를 아껴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겠다. 결론적으로 어떤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좋은지는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의대진학을 위해 이상적인 대학은 학생과 부모 모두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는 대학이어야만 한다. 대학에 다니며 프리메드 과정 의료관련 봉사 MCAT 준비 및 좋은 추천서 받기 등에 전념해도 결과를 보장하기 어려운 것이 의대진학이므로 학교의 수준에 대한 불만이든 과도한 금전적 부담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이든 어떤 경우라도 불편함을 끼친다면 좋은 선택이 아니겠다. ▶(714)452-1722 www.GradPrepAcademy.com

2011-08-14

[미국에서 의대 보내기-의대·치대 선택] 성적 아닌 학생 적성·취향이 더욱 중요

의대-치대. 의사가 되게 할 것인지 아니면 치과의사가 되게 할 것인지에 관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상당수 되는 것 같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학생도 본인이 두 가지 중에 어떤 것을 선호하는 지를 잘 모르고 있다. 부모 입장에서는 어느 한쪽으로 집중해 이끌어 주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계신 것이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어떤 결과가 보장되므로 어느 한 쪽을 선택하게 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이 선택에 대한 기준은 철저하게 학생 분석으로부터 시작되고 판단돼야 한다. 의대든 치대든 이 과정은 실용과학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거의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라는 직업으로 평생을 살게 된다. 그렇다면 인간을 아끼며 귀히 여기는 마음을 어려서부터 갖고 있는 학생이 추구해야 할 진로이다. 의대나 치대가 신입생 선발 때 이 점부터 선별하고 있으므로 부모들이 이에 대한 분명한 의식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가 과학과목을 워낙 잘해서 의대나 치대에 보내고 싶습니다.” 필자가 부모님들과 만나 상담을 시작할 때 듣는 표현 중에 가장 우려하는 대목이다. 과학과목을 못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이 과목을 잘 한다는 사실이 의대나 치대로 진학하고자 하는 시발점은 아니라는 것이다. 의대·치대 진학에서 사소한 부분이 과학과목에 대한 우수성인데 어찌 이 점을 들어 의대·치대 진학을 결정할 수 있겠는가? 자녀의 의대·치대 진학에 대한 고민은 '내 아이가 남을 돕는 삶을 즐길 수 있겠는가'에서부터 출발하기 바란다. 의대·치대 진학의 핵심은 'Patient Oriented Heart', 즉 환자 중심의 사고를 갖고 있는지 여부를 의대·치대에서 보여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꾸준한 봉사나 누구에게나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학생 내면에 자리잡은 이 소중한 마음을 면접관에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느냐가 입학을 결정짓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대부분 열심히 공부한 한국 학생들이 의대·치대에 진학을 못하고 평생 대학시절 프리메드·프리덴트를 했다는 말만 입에 달고 살아가는 이유가 바로 '과학과목을 잘하므로 의대·치대에 진학한다'라는 잘못된 한인사회의 고정관념에 기인한다고 확신한다. 이 글을 읽는 부모님들부터 사고의 전환을 통해 자녀의 성공적인 의대·치대진학을 이루기 바란다. 의대·치대에 관한 고민은 그 다음 단계이며 이는 학생 스스로가 왜 의사·치과의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찾게 도와줘야 한다. 대학에서 성적이 안 좋아 의대를 포기하고 치대에 지원하겠다는 전략은 피해야 한다. 치대에서도 그 정도는 예상하고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치대가 학생들보다 바보가 아니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자. “Why Dental?” 의대가 아니고 치대에 지원하는 확실한 이유를 보여달라고 묻는 것이 치대 입시의 마지막 관문인 인터뷰 과정이다. 치과병원에서 섀도잉(Shadowing) 한 번도 안 했던 지원자를 뽑아줄 치대는 존재하지 않는데도, 일반병원에서 봉사하고 경험을 쌓은 것들만을 토대로 원서를 제출한다면 치대측은 모멸감을 느끼며 학생을 불합격 시킬 것이다. 어려서부터 어떤 의사가 되고 싶다는 확신이 없는 학생이라면 경험을 통해 스스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다. 성적을 갖고 의대냐 치대냐를 고민할 일은 아니다. 성적이 부족해도 의대 진학을 원한다면 차라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진학을 시키면 된다. 치과의사를 꿈꾸며 이에 적합한 성향을 지닌 자녀를 성적이 좋다고 무조건 의대에 진학시키려다 끝내 실패하고 찾아오는 경우에는 필자도 도울 길이 많지 않다. 물론 이런 경우에 부모님이 마음을 바꾸면 간단하게 해결 된다. 구체적으로 의대·치대의 장단점을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결과에 얽매인 진학 결정은 피해야 되기 때문이며, 자녀의 취향을 분석하는 것이 옳은 선택기준이라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싶다. 201-983-2851 kynam@GradPrepAcademy.com

2011-08-12

의대에서 인터뷰 요청은 1차 합격의미

대부분 해당 대학캠퍼스에서 시행 단점 보강할 최적의 기회 삼아야 만일 지원한 의대에서 인터뷰에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면 지원시에 평균적으로 2% 남짓이었던 합격의 확률이 20% 정도로 높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예외는 있다. 일부 소규모 주립대학에서는 지원자중 그 주의 거주학생 모두에게 인터뷰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떤 결정도 하기 전에 선별과정의 일부로 인터뷰를 실시하는 의대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대에서는 면밀한 선별과정을 거친 후 인터뷰에 초대할 지원학생들을 정한다. 일반적인 경우는 마지막 선별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한가지 확실한 점은 거의 모든 경우에 합격생중 인터뷰 과정을 거치지 않은 학생은 없다. 인터뷰는 대부분 해당 의대캠퍼스에서 이루어진다. 간혹 드물게 장거리여행의 불편을 해소해주기 위해 지역적으로 나눠 해당 의대를 졸업한 의사들로 하여금 인터뷰를 대신하게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장애학생에게 주어지는 특혜이니 일반학생들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의대진학을 위한 인터뷰는 자비를 들여 해당 의대에 방문해서 한다고 생각하는게 옳다. 단독 인터뷰를 고집하는 의대도 있고 단체 인터뷰를 시행하는 의대도 있다. 어떤 경우는 면접관이 학생의 모든 정보 즉 학점 MCAT 성적 및 평가점수등을 손에 쥐고 하기도 하고 또 다른 경우는 학생의 어떤 정보도 없이 인터뷰 자체에만 전념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경우라도 면접관들이 추구하는 점은 지원학생이 해당 의대에 입학할 준비를 얼마나 잘 했는지에 관한 점검 및 지원학생이 해당 의대에 입학하면 그 어려운 4년간의 의대과정을 잘 견뎌내서 졸업생으로서 학교의 명예를 높힐 자질을 갖고 있는지에 관해 확인하고자 함이다. 인터뷰를 실시하는 시기는 언제 지원했는지에 따라 각 학생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 의대입학사정은 수시전형(Rolling Admission)이라는 점은 필자가 가장 강조한 사항인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하기 바란다. 일찍 지원한 학생이 합격의 기회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일찍 지원한 학생들에게 당연히 인터뷰를 일찍 할 기회가 주어진다. 다른 학생들은 지원도 하기 전에 인터뷰까지 끝낼 수 있는 것이다. 당연히 인터뷰를 한 순서대로 합격통지도 받게 된다. 만일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면 Letter of Progress 혹은 Letter of Appeal 등을 제출하는 후속조치를 취해 합격통지를 받아낼 충분한 시간적 여유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일찍 지원하는 학생들만의 특권이다. 인터뷰가 제공하는 또 다른 장점은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다. 여러 의대에 합격한 학생이라면 따로 학교탐방을 할 필요없이 진학할 의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고려사항을 미리 겪어본 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특권을 누리는 학생들보다는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훨씬 많다. 그러므로 인터뷰의 진정한 가치는 자신의 단점을 보강할 최적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관성과 독창성을 보여줘라. 일관성은 1차 지원시에 작성한 한 장짜리 Personal Statement에 적힌 함축된 내용을 2차 지원시에 제출하는 에세이를 통해 상세히 전달하라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 자기 자신이 누구이며 왜 의대를 진학하는지 그리고 그 준비를 어떻게 열심히 해 왔는지에 대해 1차 지원시에는 한 장의 지면에 함축을 시켜야 하며 2차 지원시에는 각 의대별 고유질문에 대해 본인의 가치관을 자세하게 표현하라는 것이다. 아울러 그 내용들이 인터뷰시에도 동일하게 표현되어야만 한다. 이 일관성의 원칙에서 벗어날 경우에는 가식적인 지원자로 분류되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독창성이란 수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자기자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전략을 의미한다. 확실하게 뛰어난 성적도 좋고 아픈 이들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 봉사를 한 경험도 좋다. 누가 봐도 눈에 띄는 장점 하나쯤은 꼭 준비해라. 해당 의대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의대지원자들은 대부분 수십군데의 의대에 지원을 하며 각 의대에서도 그 사실을 당연히 알고있다. 입학사정관들의 또 다른 고민은 합격을 시켜주면 과연 이 학생이 입학을 할 것이냐는 것이다. 참고로 300여명에게 우선적으로 합격을 통지하는 하바드의대에 실질적으로 진학을 결정하는 합격자는 140명 남짓이다 보니 나머지는 대기자 중에 선발하게 된다. 해당 의대에 지원한 사유가 분명하던 학생들조차도 이러하니 지원사유가 명쾌하지 않은 지원자를 합격시킬 입학사정관은 드물기 때문이다. ▶(714)452-1722 www.GradPrepAcademy.com

2011-08-07

[미국에서 의대보내기] 인문사회과학 전공자 선발 증가 추세

전통적으로 의대진학에 관심이 있는 Pre-Med 학생들이 선택하는 전공은 생물이나 화학분야에 편중되어 있다. 하지만 필자가 권하는 의대진학에 도움이 되는 전공은 바로 학생 스스로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이다. 이는 필자만의 독단적인 생각이 아니라 많은 의대가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을 자연과학 분야를 잘 하는 학생에 국한시키지 않고 폭 넓게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선발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년 사이의 통계를 분석해보면 2000년대 초반에 의대에 합격한 신입생의 60%에 육박하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전통적 Pre-Med 전공으로 알려진 생물과 화학을 전공한 학생들이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서는 그 비율이 50% 남짓으로 하락했다. 반면에 의대 신입생의 약 20% 수준이었던 인문사회과학 전공 출신자들의 비율은 10년 사이에 10% 가량이 증가한 약 30% 수준에 이르고 있다. 10년 사이에 10%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전통적 Pre-Med 전공 출신자의 비율과 10%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비전통적 전공 출신자의 비율이 시사하는 바는 무척 인상적이다. 물론 수학이나 보건학 등 기타 전공자들도 존재하지만 그 분야의 변화율은 그리 크지 않으므로 감소추세인 자연과학 분야와 상승추세인 인문과학 분야로 나누어서 분석을 해보면 의대에서 추구하는 학생선발의 새로운 기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전공선택의 기준을 어디에 맞춰야 할 지에 대한 대책도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으리라 본다. 7월에 접어들어 교육관련 신문기사 중에 단연코 시선을 끄는 기사는 뉴욕타임스에 게재되었던 영문기사를 소개한 'Virginia Tech Medical School'에서 신입생 선발시에 적용하는 인터뷰 방식이었다. 신설 의대인 VT 의대가 최단 기간에 명문의대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책으로 환자들과의 소통능력을 가진 의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스피드퀴즈 형태의 다중 면접은 그 파장이 미국 내 다른 의대로 전파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로 강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물론 이러한 파급효과는 긍정적인 변화이며 진작부터 널리 알려졌어야만 했던 사항이다. 환자란 의사가 존재하는 이유임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질문에 불친절한 반응을 보이는 의사가 실제로 존재한다. 또 함께 일하는 간호사를 무시하는 의사도 존재한다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계가 자정책으로 의대 신입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부터 인성이 부족한 학생을 선발하지 않겠다는 근본적인 대책을 적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미국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의사가 친절하게 환자를 대한다. 하지만 미국의 의료계도 치열한 생존경쟁을 하는 산업분야이며, 이제 그 경쟁상대는 근접지역의 병원에 국한되지 않고 인도, 싱가포르, 한국 등 타국에 있는 병원으로까지 범주가 넓어지고 있는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들었다. 아무리 힘든 공부를 마친 전문의라 하더라도 환자와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면 병원장의 입장에서는 병원의 존폐를 위협하는 존재, 다시 말해 '회사 말아먹을 직원'으로 간주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필자가 의대진학 컨설팅을 맡은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사항을 본 칼럼을 통해 반복적으로 강조해왔다. 바로 'Patient Oriented Heart'와 'Interpersonal Communication Skill'이다. 일반인에게는 VT 의대에 관한 이번 기사를 통해 알려진 얘기이나, 실상 의대입시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지난 10년 사이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었으며 바로 그 결과물이 사람 사는 원칙을 배운 인문사회과학 분야 전공자들에 대한 선호도 상승인 것이다. 세포에 대해서는 무한한 이해를 하지만 인간에 대해서는 이해도가 떨어진다면 연구직에 종사하는 순수과학자가 어울리는 것이지 매일 환자들과의 소통을 해야 하는 실용과학자인 의사라는 직업은 어울리지 않으므로 선발하지 않겠다는 것이 의대가 지양하는 새로운 원칙인 것이다. 그렇다면 의대진학을 위해서는 모두가 사회학이나 언어학을 전공해야 한다는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학생 스스로가 가장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분야를 전공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이는 학습 성취도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단기적인 이유와 함께 의료분야의 다양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장기적인 이유에 기인한다. 201-983-2851 kynam@GradPrepAcademy.com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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